제 744 호 사령
▲편집장에 임함 신범상(경제금융학⦁3) ▲ 정기자에 임함 변의정(조형예술⦁4) 오도연(글로벌경영⦁3) 장은정(지적재산권⦁2) ▲임기만료 정소영(그린스마트시티학⦁4) 곽민진(글로벌경영⦁4)
제 744 호 강북횡단선 재추진 서명운동
▲서명운동 포스터(출처:https://www.smu.ac.kr/kor/index.do) 종로구가 3월 31일까지 강북횡단선의 재추진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서울 7개 자치구를 관통하는 강북횡단선은 청량리역에서 시작해 상명대를 지나, 목동역에 이르는 노선이다. 본래 2조 원 규모의 서울시 사업으로 계획됐으나 2024년 6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심의에서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우리 대학이 속해 있는 종로구 서북부지역은 도시철도서비스의 소외지역이다. 특히 부암동, 평창동 일대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취약해 주요 도로에서의 상습 정체가 극심하고 이로 인한 주민, 관광객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종로구는 관련 일대의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강북횡단선 재추진 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온오프라인에서 대대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다. 관심 있는 누구나 구청 교통행정과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 공동주택, 공공시설에 비치된 서명지에 서명하거나 온라인으로 QR코드에 접속해 참여할 수도 있다. [문의]: 종로구청 교통행정과(02-2148-3273, 02-2148-3274) 신범상 기자
제 744 호 2025학년도 제1학기 취업계 제출 안내
졸업예정자(마지막 학기 등록 및 재학 중인 자)로서 산업체 등에 취업한 자, 취업계 적 용 학기에 수강 신청한 학점을 모두 이수할 경우 졸업이 가능한 자, 최종학기 기말고사 시 작 일주일 전까지 계속하여 근무하기로 계약한 자, 관련 서류를 증빙으로 제출할 수 있는 자로서 위 내용에 모두 부합해야 한다. 조기취업 인정범위는 국내외 산업체 정규직, 계약직, 인턴직(단기, 체험형, 채용전환형 등 고용형태 무관), 위촉직 프리랜서에 해당하면 인정한다. 단, 직계존속이 대표로 있는 가족기업으로의 취업, 일용직, 아르바이트, 창업, 특수형태 근로자 중 「근로기준법」 제18 조 제3항에 따라 1주 동안의 소정근로시간이 뚜렷하게 짧은 단시간근로자(초단시간근로 자)는 제외한다. 신청방법은 관련 서류를 교과목 담당교수 및 지도교수의 확인(서명)을 받은 후 학과사 무실에 제출해야 한다. 단, 과목별로 취업계 적용이 불가할 수 있으니 반드시 취업 전에 담당교수와 사전 협의(취업계적용 가능 여부, 성적 평가방법 등) 후 진행해야 한다. 문의 [서울] 소속 학과사무실, 서울 학사운영팀(02-2287-5012) [천안] 소속 학과사무실, 천안 교무팀(041-550-5015) 신범상 기자
제 744 호 2025학년도 등록금 인상
2025학년도 제1학기부터 등록금이 인상된다. 대학(학부) 수업료는 4.8%, 대학원 수업료는 2% 상승한다. 자유전공학부(스포츠융합자유전공학부 포함) 신입생의 경우, ‘캠퍼스별 진입 가능한 계열의 수업료 평균(인상률 포함)’을 적용한다. 계절수업 수강료는 동결이며, 학사학위취득유예학생 학점이수 등록금은 학점등록생과 동일하다. 자세한 사항은 상명대학교 홈페이지-[통합공지]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범상 기자
제 744 호 2025학년도 대학생활 안내 책자
▲상명대학교 대학생활 안내 책자(출처:상명대학교 공지사항) 학생복지팀이 2025학년도 신입생 대학생활 안내 책자를 공개했다. 책자는 학생들의 수업 및 학습활동에 도움을 주는 정보로 구성되어 있는데, 학사(2025학년도 신⦁편입생 온라인 학사 안내), 수강신청, 스마트 출결, 주요 학사제도, 2025학년도 신입생 적용 교양교육과정 이수원칙, 계당교양교육원 의사소통능력개발센터 비교과 프로그램, 포탈서비스 접속 및 학생메일(office 365) 설치, 교내 무선인터넷(WI-FI)이용,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금지, 2025학년도 장학금, 2025학년도 중앙동아리를 안내하고 있다. 대학생활 안내책자에는 학생들의 수업 및 학습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정보들이 가득하다. 책자를 통해 상명대학교에 대한 세세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학교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학생활 안내 책자는 [상명대학교 홈페이지] - [통합공지] - [2025학년도 신입생 대학생활 안내 책자 게시]를 통해 확인하거나 링크(https://www.smu.ac.kr/kor/life/freshorientation.do)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신범상 기자
제 744 호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지난 2월 26일, 27일 양일간 서울캠퍼스 계당홀과 천안캠퍼스 계당관에서 열렸다. 입학식은 홍성태 총장이 서울캠퍼스 1,535명, 천안캠퍼스 1,411명의 입학을 선언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학생 대표의 입학선서, 장학증서 수여, 총장축사, 교무위원 및 각 학과 교수 소개 등이 이어졌다. ▲입학식 사진(출처:상명대 인스타그램) 홍성태 총장은 축사에서 “상명대는 대학의 미래 비전과 함께 할 신입생 여러분의 성장에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며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갈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입학식 후에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태한 교무처장은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학습을 위한 상명 교육 솔루션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서 상명대 마스코트 수뭉이와 함께하는 캠퍼스 영상 투어, 재학생인 대의원 의장의 신입생을 위한 대학생활조언, 동아리 아리아의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입학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대학 생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와 상담 부스를 운영하였다. 신범상 기자
제 744 호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학위수여식 사진(출처:상명대 커뮤니케이션팀) 우리 대학은 2월 25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서울 및 천안캠퍼스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은 개회사⦁국민의례⦁학사보고⦁총장축사⦁시상⦁축가⦁(학사, 석사, 박사)학위증서수여⦁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989명(서울) ▲학사988명(천안) ▲석사 106명 ▲박사 92명 ▲학점은행제 학위취득자 34명 등 총 2,209명이 학위를 받았다. 홍성태 총장은 “개교 후 90여 년간 한결같이 인재 양성에 매진해 온 상명대학교와 졸업생들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보여준 노력과 성과를 마무리하고 사회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개척하여 상명대학교의 빛나는 얼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범상 기자
제 743 호 총동문회장 신년사
총동문회장 신년사 사랑하는 재학생 후배 여러분, 그리고 대학의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 희망과 기대가 가득한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여러분이 성취하고자 하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5년은 우리 대학이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뜻깊은 해입니다. 그간 우리 대학은 학문적 발전과 더불어 사회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재들을 배출하며 자랑스러운 발자취를 남겨왔습니다. 이러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대학 구성원과 동문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60주년을 맞이하며, 우리는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도약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상명 100년은 전체 상명인들이 함께 가야할 길입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처럼 상명인들의 협조가 필요한 때입니다. 총동문회 또한 대학의 발전과 동문의 화합을 위해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습니다. 동문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고, 후배들에게는 든든한 지원자가 되며,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겠습니다. 특히 60주년을 기념하여 준비 중인 여러 행사와 프로젝트가 동문 여러분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를 연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 중에서도 이 특별한 해를 기념하기 위해 준비 중인 ‘개교 60주년 기념 음악회’는 대학의 위상과 동문의 결속력을 한층 더 높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음악회는 개교기념일인 5월 17일에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우리 대학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될 예정입니다. 재학생들과 동문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동문 음악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동문과 대학 구성원이 하나 되어 서로의 성취를 축하하고, 미래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이때 건강하고 평안한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여러분의 하루 하루 소소한 일상이 실상은 기적같은 하루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새해를 맞으며 우리들의 ‘오늘’이 얼마나 중요한 ‘선물’인지 생각해 봅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삶 속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우리 대학의 60주년이 모두의 자긍심이 되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총동문회장 이정현
제 743 호 이사장 신년사
상명학원 이사장 신년사 상명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 상명대학교가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지난 1965년, 설립자이신 계당 배상명 선생께서 홍지동 언덕 위 맑은 샘물이 솟아나는 곳에 대학교의 첫 터를 세우고 ‘진리, 정의, 사랑’이라는 창학정신으로 개교한 것이 바로 우리 상명의 오늘을 있게 한 역사의 시작이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 문화권에서는 한 갑자(甲子)가 돌아오는 60년을 중요하게 여겨왔습니다. 십간십이지(十干十二支)가 한 바퀴 돌아오는 것을 ‘환갑’이라고 하여 긴 시간이 지났음을 뜻했고, 평균 수명이 짧았던 시절에는 장수를 축하하며 잔치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이른바 100세 시대라고 해서 환갑이 장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게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60년이라는 시간이 가지는 의미의 무게는 달라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나온 60년의 역사에 비해 앞으로 다가올 6년의 시간이 더 큰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그 변화를 목도하고 있습니다. AI를 비롯한 첨단기술의 발전 속도는 우리의 예상을 아득히 뛰어넘었고, 아이들로 북적이던 학교의 교정은 저출산의 영향으로 점점 더 고요해지고 있습니다. 정치·경제적인 변화와 불안감 또한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상황입니다. 이 변화의 거대한 흐름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19세기에 찰스 다윈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살아남는 것은 가장 강한 종이나 가장 똑똑한 종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이다.” 변화를 받아들이고 적응할 준비가 되어있는 자만이, 변화하는 세상을 이끌고 앞으로 나아가는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진리는 비단 이 시대, 현 상황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것입니다. 변화(change)와 기회(chance), 영문으로도 매우 닮아있는 두 단어를 보며 어쩌면 변화는 기회라는 마음가짐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새로운 기회를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더 높이 도약할 준비를 하는 상명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우리 상명 가족 모두가 새로운 변화 속에서 희망의 씨앗을 싹 틔우는 2025년을 보내시길 소망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제 743 호 총장 신년사
총장 신년사 사랑하는 상명 가족 여러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의 아침, 여러분의 가정과 삶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학교 내외적으로 그리고 국내외적으로 격동과 혼란의 시기였습니다. 그러한 한해를 우리 학교가 거뜬하게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구성원 모두가 합심하여 자신의 몫을 묵묵히 감당하여 주신 덕분입니다.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우리 학교의 교육이념이 진리, 정의 그리고 사랑이라는 것을 여러분 모두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학교는 진리 탐구라는 본연의 소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학문적 성취와 연구, 특히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경주하고 있습니다. 대학의 위상과 경쟁력은 결국 학생들의 역량에 의하여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최근 학령인구의 감소, 대학 재정 여건의 악화, 인공지능(AI)의 발달과 보급, 그리고 이로 말미암는 학교 대내외적인 환경은 전공과 학과의 구분이 없는 모집과 선발 그리고 전공과 학과 간 자유로운 선택과 이동이라는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학과’라는 사고를 극복하고 ‘우리 학생’이라는 보다 넓은 사고를 가지고 교육 및 학사 행정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정의와 관련, 플라톤은 사회의 각 계층이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고유한 역할을 다할 때 정의로운 이상국가가 실현된다고 보았으며 사회 전체가 조화롭게 작동할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올 한해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시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적 논제와 화두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감당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학교 역시 지금 이 자리에서 본연의 역할을 묵묵히 그리고 성실히 감당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이 모여더 단단한 상명대학교로 성장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학교의 교육이념 중 하나가 사랑이듯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교 구성원들이 학생들 그리고 학교를 위한 소임을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하는 근원적인 원동력은 학교 그리고 학생에 대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에 대한 여러 담론이 존재하지만 모든 담론의 공통된 사항은 사랑의 주요한 특징이 무조건성이라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랑이 동기가 된다면 구성원 간 갈등과 불화를 최소화하면서 신뢰와 협력을 보다 제고시켜 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상명의 가족이 되었던 그 날, 그리고 강의실에 들어선 첫 강의 시간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날의 기억, 그날 가지고 있었던 학교, 그리고 학생에 대한 사랑을 동기 삼아 소중한 직임을 감당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상명 가족 여러분! 우리는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미증유의 도전 가운데 또 다른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은 항속적으로 우리에게 임박하고 있으며 올 한해도 그러할 것입니다. 혼란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여러분과 함께 그 도전에 적극적으로 임하고자 합니다. 올 한해 상명 구성원 모두 ‘학생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그 신념을 바탕으로 새로운 희망과 도전을 통해 보다 발전된 한 해를 위해 진력해주시기 바랍니다. 2025년 을사년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24년 12월 31일 총장 홍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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